아가맘마34 바나나 티딩러스크 이앓이에 좋은 치발기 간식 1. 바나나 티딩러스크 만들기 전에 티딩러스크란 치발기 과자를 의미합니다. 아기가 평균 6개월 정도가 되면 첫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때 침을 많이 흘리기도 하고 입술을 물기도 하며 밤에는 자다가 깨서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걸 이앓이라고 하는데 이가 올라오며 간지러운 것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치발기입니다. 치발기 역할을 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도 있는 티딩러스크! 겉은 딱딱하고 속은 부드럽기 때문에 씹으면서 간식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떡뻥 같은 과자보다 녹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엄마의 자유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만드는 방법도 쉬워 집에서도 금방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재료를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의 티딩러스크를 만들어 줄 수.. 2022. 12. 21. 대구살파프리카양배추양파죽 우리아기 중기이유식 1. 대구살파프리카양배추양파죽 만들기 전에 중기이유식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생선살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아기가 6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는 대표적으로 흰살생선인 대구와 가자미가 있는데 오늘은 대구살을 넣은 이유식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선은 큐브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구입하여 요리했습니다. 50g씩 포장되어 있어 한팩씩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배마마, 생선파는 언니 두곳에서 순살생선을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중기이유식을 진행하는 생후 7~8개월에는 1일 2회 이유식을 먹으면서 적응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때 이유식은 가능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먹여야 식사습관을 만드는데 좋습니다. 대구살과 함께 들어가는 양배추와 양파는 흰살생선과의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 넣었.. 2022. 12. 20. 닭고기당근부추양파죽 아빠가 만든 중기이유식 1. 닭고기당근부추양파죽 만들기 전에 중기 이유식을 진행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되어갑니다. 첫째는 이렇게 빨리 커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었는데 왜인지 둘째의 시간은 빨리도 흐르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개월 수가 넘어갈 때마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 놓고 있는데 분명 엊그제 10개월 기념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금세 11개월 사진을 남기는 날이 다가옵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마를 보며 생글생글 웃어주는 아이를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기도 합니다. 아이는 울고 웃으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아이의 현재의 시간을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빠가 이유식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주방을 맡겨보았습니다. 물론 마음에 .. 2022. 12. 17. 소고기시금치당근양파죽 아기가 잘먹는 이유식 1. 소고기시금치당근양파죽 만들기 전에 저희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 중에는 소고기시금치당근양파죽이 있습니다. 당근과 양파에서 나오는 단맛이 아기의 입맛을 사로잡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항상 음식의 궁합을 보고 이유식을 만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소고기, 시금치, 당근, 양파는 궁합이 아주 좋아 이유식을 만들 때 참고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중기 이유식을 진행하다가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일주일 정도 이유식을 거부하는 순간이 온 적이 있습니다. 항상 어떤 재료든 잘 먹어주던 아이가 갑자기 거부를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고 새로운 재료가 추가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먹이기 위해, 아이는 먹지 않으려고 서로 힘겨루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 2022. 12. 14.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