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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집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싸먹었음.
야채김밥, 참치김밥, 땡초김밥, 불고기김밥
이렇게 4가지 버전으로 싼 김밥은
총 11줄!
그 중 9줄은 야무지게 먹고
2줄이 남았다.
요즘 날씨가 살짝 덥기도하고
애매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음날 점심에 먹으려 했더니
역시나...딱딱해진....ㅠㅠ
딱딱하게 굳어버린
불고기김밥과 참치김밥.
이대로 데우면 왠지 안될 것 같아..
일단 잘라본다.
오...딱딱하게 굳어서인지
냉장고에 들어간 남은 김밥은
아주 잘 잘라진다는 거!
접시에 김밥을 잘 담아주고
어떻게 데울까 고민....
그나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계란물을 씌워서 후라이팬에
구워먹는건데 너무 귀찮다...
그래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로!
랩을 씌우려 했으나 김밥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전용 뚜껑을 덮었다.
그냥 데우면 왠지 수분이 날아가
더 퍽퍽해 질 것 같아서
작은 간장종지에 물을 담아 옆에
살포시 놓아줌.
그리고 남은 김밥을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줬다.
남은 김밥 전자레인지에 데워보니
역시 금방싼 김밥과는 아주 거리가 멀었으며
여전히 딱딱한 것도 있고
잘 데워진 것도 있었다.
귀찮지 않다면
그냥 계란물 입혀서 후라이팬에
데워먹는걸 추천한다!
아무튼!!
엄마가 담아 준 파김치랑 맛있게
먹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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