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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맘마

아기도 잘 먹는 숙주나물 무침 레시피

by 아가맘마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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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두돌을 지나고 나니

이젠 유아식보다는 어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많이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9살 3살 하하남매와

신랑도 잘 먹는 숙주나물 무침 레시피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준비물

숙주나물 350g
소금 1T(데칠때 물에 넣음)

양념
참치액젓 1T
소금 톡톡톡
설탕 1/2T
깨소금 1T
참기름 1T

선택사항
양파, 당근 채 썰은 것
다진마늘 1t


 

숙주나물 한봉지를 사서 다듬으니

350g 정도가 되네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놓습니다.

 

물에 소금을 한숟갈 넣어 끓이고 끓어오르면,

 

숙주를 넣어서 익혀줍니다.

 

2분 30초~3분 정도 데쳐주는데,

물에 숙주가 충분히 잠기도록 해주시고

1분 정도 지난뒤에 뒤집어 주는 방식으로

골고루 잘 데쳐줍니다.

 

잘 데쳐진 숙주를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찬물 샤워를 시켜줍니다.

 

숙주는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찬물에 헹궈낸 뒤 꼬옥 짜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물기를 꼭 짜줘도 나중에 무침을 하고나면

또 물이 생기더라고요.

 

이제 참치액젓 1T, 소금 톡톡톡, 설탕 1/2T,

깨소금 1T, 참기름 1T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양파채, 당근채, 다진마늘을 넣어도 좋지만,

저희 아이들은 아무것도 넣지않은 오직 숙주만

무친 걸 좋아하네요.

 

자 이렇게 숙주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빠도,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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